현성길 간사(대구지역) 들어가면서 교회사를 돌아보는 거의 모든 사람들은 세계의 복음화를 위한 교회의 선도적인 움직임마다 학생들이 결정적인 역할들을 감당하였음을 인정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상실되어 있는 상태에서 교회가 새롭게 힘을 얻고 복음화의 추진력을 얻게 되는 것도 바로 학생들의 비전과 기도의 노력의 덕분이었다. 다시 말해서 교회가 새롭게 되어질 때 마다 하나님은 학생들을 사용하신 것이다. 1710년의 겨자씨 모임의 진젠돌프, 1762년의 영국 홀리클럽의 찰스 웨슬레의 형제단 운동, 1779년의 캠브리지 대학시절에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수많은 그리스도의 헌신자들을 만든 찰스 시므온, 1882년의 캠브리지 대학에서 무디의 설교로 도전받아 중국 내지 선교를 자원한 캠브리지의 7인의 스터드와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