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합니다! SFC 111

2025년 전국학생신앙운동 주력 운동 취지문 및 운동 방법

시대 스포트라이트 운동74대 전국(운영)위원장 최치원 운동원2025년 전국학생신앙운동은 ‘시대 앞에 복음 들고’라는 주제로 한 해를 살아내며 운동합니다. 어두운 시대 가운데 무관심했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참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시대를 밝게 비추는 ‘시대 스포트라이트 운동’에 아래의 취지로 함께 하나 된 마음으로 동참하기를 원합니다.우리는 악해져 가는 시대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두운 시대는 여러 사상과 문화로 우리의 눈을 가리어 어둡게 만들어갑니다. 죄는 우리의 삶 속에,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우리의 마음은 안전합니까? 이 시대가 주장하는 사상과 문화를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습니까? 문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것을 누리고 있..

다시 말씀으로, 오직 성경으로 (2026년 겨울대회 주제문)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시편 119:25 넘어진 우리우리의 하루를, 삶을 돌아봅시다. 우리는 매일 죄로 인해 넘어집니다. 우리는 왜 넘어질까요?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말씀만으로 온 세상에 질서를 세우시고 생명을 불어 넣으셨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고,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단절되었습니다. 사무엘서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떠난 사울에게 더 이상 왕직을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3)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할 때에 가장 무력하고 연약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넘어..

시대 앞에 복음 들고 (2025년 전국학생신앙운동 주제문)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세상에서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립보서 2장 15 - 16절 어두운 시대 가운데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참된 유익을 따라 믿음의 길을 걸어가며 거룩한 성도로 살아가기를 다짐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한 성도로서 이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이 시대는 더 이상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도, 부르지도 않습니다. 세상의 향기에 취해 살아가는 현시대는 하루가 빠르게 악해져 가며 우리 눈을 가리어 절벽 끝으로 내몰아갑니다. 죄는 자유와 권리라는 이름으로 ..

1. 타오르는 작은 모닥불 (기도회)

※ 이 글은 1971년에 발행된 학생신앙운동 20년사에 14-15 페이지에 수록된 글 입니다.상술한 바와 같이 해방 후 한국장로교회에 필연적인 역사적 사실로 요청된 교직자와 평신도 간의 회개 운동에 동참한 나머지 학생들의 가슴에 불이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저들은 그러한 역사적인 상황에서 기독 학생들로서 할 일을 생각하기에 이르렀다.학생들은 회개와 눈물로 지새우는 목사, 장로, 아버지, 어머니를 보았을 때 신비로운 영감 속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강단에서의 설교, 성도들의 기도, 성가대의 찬양, 교우들의 합창, 전도, 봉사 이 모든 것이 전혀 표현 할 길이 없는 영감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가슴을 지배하였다. 학생들의 가슴은 무엇인지 설명 못할 세력에 사로 잡히게 되었다.학생들의 가슴은 뛰기 시작했다. 학생들의..

선교 : 복음을 기뻐하라, 선포하라, 살아내라 (2025년 제52회 전국SFC 대학생대회)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시편 96편 1 - 3절 (1) SFC 선교SFC는 ‘개혁주의 신앙의 세계교회 건설과 세계의 복음화’를 우리의 사명으로 합니다. 1997년, SFC는 5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과 50년, 세계와 50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실제적으로 해외 선교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1997년 마닐라지부 개척을 시작으로, 2000년 연변지부, 2002년 북경지부, 2003년 일본(동경)지부, 2004년 상해지부, 2005년 몽골지부, 2010년 일로일로지부, 2011년 태국(방콕)지부, 2022년 불가리아지부, ..

우리의 발전을 위하여 / 제15회 전국학신 하기수양회 수련회지 (1958.8)

※ 원문 그대로를 옮겨 적지 않고 현대 맞춤법에 따라 조금 바꿉니다. 원문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배혜원 (당시 대구지방 SFC 서기)S.F.C. 는 한국에서 일어난 학생신앙운동이다. 외국에서 일어난 Y.M.C.A.나 S.C.M. I.V.F. 혹은 Young Calvinist 와는 다른 역사적 배경과 환경을 가졌다. 어떤 선교사는 우리의 S.F.C. 를 다른 운동과 비교하여 말하기를 신조에 있어서는 Young Calvinist 와 같고 생명 있는 활발한 신앙 면에서는 IVF와 같다고 하였다.따라서 우리 SFC 운동의 추진 방법에 있어서는 이 모든 운동의 그것을 참고하면서도 항상 우리에게 고유한 운동 방법을 창조해 나가는 독창성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만일 이 생명있는 이 독창성을 잃고 한갓 형식 ..

찬양을 위한 제언 <시와 찬미 4집 / 1991년>

하나님의 창조 목적 가운데서 사람의 제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또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 하는 것인데, 예술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마음 깊은 곳의 감정을 표현하여 사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또 그를 즐거워하는데에 한 방편이 되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찬양은 특별히 그 중 음악의 부분을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성도의 신앙, 곧 하나님께 대한 성도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찬양에 대해 먼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찬양은 성도의 생활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들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기 위해 지음을 받았다고 성경은 말한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말하고..

교회연합 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사례 이해

※ 이 강의안은 대경지역 LTC 중에 나눠진 강의안 입니다.대구경북지역 허태영 간사하나님은 SFC를 통해 일하신다. 그 시작이 기도하며 회개한 학생들의 모임이었고, 바로 교회로 그 마음을 돌리게 하셨다. 기도운동을 시작한 그들이 교회의 일원이었기에 당연한 것이다. SFC에 있어서 교회는 지역교회를 말하며 우주적 교회를 지향한다. 또한 교회는 사역의 방법이자 궁극적 목적이다. 하나님은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여주시는 방법으로 교회를 선택하셨다. 교회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선교단체나 어떤 조직이 아니라 한계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통해 영광을 들어내신다. 이것은 우리가 이견을 말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우리는 SFC 사역의 한 방향으로 교회..

수련회와 관련하여 본 SFC의 역사

※ 이 글은 학신보 제 19호에 실린 글입니다. 원글은 문단을 나누지 않아서 옮기는 과정에 문단을 나누었습니다.수련회와 관련하여 본 SFC의 역사김윤태 간사(본부)1. 들어가는 말흔히 SFC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학생신앙운동의 역사는 수양회의 역사라고들 말하는 것을 쉽게 들을 수 있다. 이 말은 단순히 그 말의 진위를 떠나 그만큼 SFC의 역사는 수련회와 밀접하게 관련하여 진행해 왔음을 강조하는 말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SFC는 처음 시작부터가 신앙 수련회의 결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고 말한다 할찌라도 그리 지나친 말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일제의 기독교 탄압과 그 가운데서 신앙적 순결을 잃은 한국 교회는 해방 후 중요한 신앙적 전기를 맞게 되어졌는데 그것은 곧 신앙의 순결을 회복하고 한국..